2024. 8. 11. 15:56ㆍ밴쿠버데일리(여행)
밴쿠버 근방에만 있는 것이 질리셨다면 칠리왁 레이크를 가면 새로운 멋을 맛볼 수가 있습니다. 조용한 휴양지로 알려진 칠리왁 레이크에 다녀오면 제대로 힐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칠리왁 근처로 여행을 가게 되면 컬처스 레이크를 보통은 많은 사람들이 갈 것입니다. 칠리왁 시티에 있는 컬처스 레이크는 관광객들이나 현지인들도 정말 사랑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칠리왁 레이크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이렇게 소개 글을 적게 되었고, 레이크를 보러 가는 입구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구글에서 영어로 검색해야 한다고 하면 Chilliwack lake라고 치면 되고 밴쿠버에서 가는 길에 관해서도 설명을 하겠습니다. 캐나다 하이웨이는 1을 이용을 하게 되면서 50분 정도 가면 exit 119가 나오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오른쪽으로 빠지면 칠리왁이라는 작은 도시를 만날 수 있고 이런 절경까지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밴쿠버에서도 잉글리시 베이나 많은 비치들이 많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식으로 웅장한 레이크는 없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해야 한다면 이렇게 근방으로 와서 캐나다의 멋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it 119에서는 베 더 로드라고 해서 이 길을 따라서 15분쯤 가다 보면 베더 다리를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외국이다 보니 영어로도 기재를 해드리자면 베더로드는 vedder road이고 베더 다리는 vedder bridge로 구글에 표기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 다리를 건너가게 되면 제가 말을 한 이런 절경인 레이크에 도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라운드를 돌아서 좌회전을 해서 가게 되면 도달을 할 수 있습니다.
칠리왁 강 위에 베더다리에서 출발을 한 다음에 호수까지는 40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칠리왁 강은 chilliwack river라고 표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왕복 1차선 도로는 칠리왁 lake 로드라는 왕복 1차선의 도로이고 이용을 하는 자동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천천히 속도를 지키면서 주변을 구경을 하면서 도달을 해도 됩니다.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리프팅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고, 스릴만점이라는 평을 많이 받고 있기도 합니다. 스릴감이랑 모험을 좋아하시면 레프팅도 추천을 드리는 바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잔잔하게 흘러가는 강을 보면서 잡념도 날릴 수 있고 힐링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차장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그래도 50대 정도는 수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작은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밴쿠버에서는 자연이 아무래도 좋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캠핑을 즐기기도 합니다. 항상 비가 내리는 밴쿠버에서 여름은 비도 안 내리고 날씨가 좋은 날이 많다는 것도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황금 시즌이라고 불리고 있기도 합니다. 처음 캠핑 시즌이 시작이 되면 캠프 사이트를 예약을 하려고 사람들이 다 모이기도 하는 것입니다.
취소를 하는 사람들의 예약 건을 주워먹기 식으로 할 수도 있고 예약 사이트도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해서 캠핑을 하고 싶다면 알아두시면 될 것입니다. 일정을 누르고 나서 사이트 별로 보게 되면 빈 자리는 몇 개씩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오늘 소개를 해드린 레이크에도 캠핑을 하기 좋은 명당들이 있습니다.
바로 l15,l16 더블 사이트라고 불리는 곳인데 싱글 공간이 2개의 통으로 연결이 되어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명당 중에 명당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그런 이유는 레이크랑도 가깝고 open 공간이라서 드넓은 잔디밭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아이들이랑 캠핑도 많이 가실 텐데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정말 좋은 공간입니다. 옆의 사이트랑도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끼리만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고 바로 옆에는 화장실이랑 수도도 있으니 편리할 것입니다. 칠리왁 캠프 그라운드는 그리고 수세식의 화장실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재래식처럼 냄새가 나거나 하지도 않으니 캠핑를 원한다면 쾌적하게 즐기고 올 수가 있을 겁니다. 화장실도 냄새 하나 없이 눈을 감고 볼일을 후다닥 보고 나오면 되는 문제 없는 그런 공간이기도 합니다.
레이크에서 풍경을 즐기고 아마 주변에서 밥을 먹는다거나 밥을 먹고 나서는 뭐를 할 거리가 없을지 많이 생각을 할 것입니다. 그럴 때에는 캐나다에서 좋은 풍경을 보면서 골프를 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술도 마시면서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골프를 연습하는 곳은 이렇게 생겼고 결제를 하시게 되면 공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곳에서 연습을 하고 나서 필드로 많이 나간다고 들었습니다. 맥주도 한잔하면서 연습을 하는 분들도 많고, 내가 어떤 식으로 치는지 분석을 해주는 기계도 있는데 유료인 것 같으니 미리 참고를 하고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근처에서 골프 레슨을 받고 싶다면 아보츠포드에 Fraser valley golf course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한국인 cpga도 있으니 한 번 가서 개인지도를 받으면 많이 교정이 될 것입니다. 칠리왁쪽에는 한국인 프로가 없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니 아보츠포드에서 도움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칠리왁의 골프 연습하는 곳은 그렇게 쾌적하다거나 한 공간은 아니지만 친구들이랑 맥주도 한잔하고 골프 연습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는 좋은 공간입니다. 그러니 날씨가 좋은 날에 하루에 몰아서 한 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칠리왁 로얄우드 골프장이라고 해서 드넓은 공간도 있으니 참고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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