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9. 15. 16:32ㆍ밴쿠버데일리(맛집)
캘거리술집 원웨이포차
캘거리술집을 찾는다면 이 곳을 추천을 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오늘 캘거리술집으로 소개를 해드릴 곳은 원웨이 포차라는 곳이고 캘거리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밴프라든지 관광지랑은 거리가 먼 곳이지만 혹시라도 숙소를 조금 저렴하게 잡고 싶어서 캘거리 다운타운에 잡았다든지 여행 일정에 속해있는데 한국 음식이랑 간식거리, 술까지 즐기고 싶으면 이곳에 오시면 다 즐기실 수가 있습니다.
돼지바도 아닌 돼지콘이 있어요!!
이런 식으로 돼지바도 아니고 돼지콘은 사실 캐나다에서 구하기 어려운 간식거리이기도 한데 이런 아이스크림도 있는 편이고 주문을 하실 수 있으며 꺼내올 때는 직원분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인상적인 평가를 받는 계란말이 ( 한국포차스타일)
캘거리술집 안은 정말 한국 포차처럼 잘 꾸며져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감성적으로 한잔을 하기가 좋은 곳입니다. 특히나 계란말이가 인상적이라고 평가를 많이 내리기도 하는 곳이고 양은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꽤 남길 수 있으니 잘 유념해서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하나 인상적이었던 것은 물이랑 함께 콜라도 그냥 기본적으로 서비스를 해주신다는 점이 좋았고 그렇기 때문에 따로 콜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한국이라고 착각드는 캐나다 한복판의 포장마차
한국의 흔한 술인 처음처럼, 참이슬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진로이즈백도 다 구비를 하고 있고 술 종류도 많아서 태블릿으로 보고 주문을 하는 재미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내부에 인테리어를 보고 사진도 찍은 것을 보면 여기 한국이 아니냐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인테리어를 어떻게 한 건지에 대해서도 정말 의문이 들 정도로 캐나다 한복판에 한국처럼 잘 꾸며놓은 곳입니다. 아무래도 타지 생활을 하다 보면 한국의 향수가 그리울 때가 많을 텐데 그럴 때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조금 더 비싸게 느껴지는 당연한 가격대
계란말이는 이런 식으로 나오는 편이고 많은 사람들이 주문한다고 하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해서 주문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체적인 가격대는 외국에서 만나는 한식당 즉 술집이다 보니 한국이랑 비교해서는 비쌀 수밖에 없지만 퀄리티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안주를 시킬 때 국물 같은 것을 포기를 할 수 없다면 이런 식으로 안주를 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맛도 질이 좋은 편이면서 술이랑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고기도 신선한 편이었고, 사장님도 계속 친절하셔서 그런지 이런 부분도 기분이 좋게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캐나다 서부 여행을 하는데 한국도 그립다고 한다면 이 one way 서울 포차에 간다면 캘거리 가볼 만한 곳으로써 의미 있게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을 하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토론토에서 오시다 보면 캘거리는 왜 이렇게 다운타운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냐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 같고 많은 사람이 한적하면서 사람이 없는 시골 동네 느낌이라고도 많이 얘기합니다.
규모는 크지만 이렇게 한인 사회도 한정적인 편이고 비행기를 타고 오다 보면 이렇게 없는 도시를 보고 대도시에서 오시는 분들은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가게 내부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오는데 대부분 다 아시는 분들 같았고, 그만큼 한인 사회도 좁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술집은 점심, 저녁 식사랑 술을 같이 하기에도 좋지만 야식으로 먹기에도 좋은 것들이 많이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세금이 저렴한 캘거리 ( 저렴한 소주값)
한국 텔레비전에서도 한 번 나온 적이 있다고 해서 많은 사람이 궁금해하는 곳이기도 하고, 그리고 캘거리는 사실상 다른 토론토 같은 대도시보다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대도시에서 와서 술을 먹으시려는 분들은 왜 이렇게 싼지 체감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겁니다. 토론토는 세금도 13퍼센트나 떼지 만 캘거리는 5퍼센트밖에 되지 않고, 그래서 엄청나게 주문해서 먹어도 먹어도 토론토 같은 곳에서 시키는 것보다는 반값 정도만 나온 느낌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겁니다. 소주도 토론토보다 저렴한 편이고 그래서 소주를 많이 먹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내부는 이렇게 한국답게 꾸며놨고 여러 가지 간판이 있어서 그런지 내가 외부에서 술을 먹는듯한 기분도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유명한 상표들은 교묘하게 이름을 재치 있게 잘 바꾸어서 간판을 제작하셨는데 그것을 보는 재미도 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고기랑 우동이 시그니처 메뉴이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겠고, 육회랑 육전도 맛있다는 평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번 갔던 분들은 아무래도 또 가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은 편입니다. 육전에 대해서도 시키실 분들을 위해서 정보를 드리자면 얇게 펴서 나오는 형태는 아니고 동그랑땡의 형태인데 전 종류를 아마 다 좋아하신다면 다 맛있게 먹을 수가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한국 포차를 모티브로 내부를 만들었다 보니 한국 포차를 붙여놓은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한 점도 재미있다고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외국인들은 사진을 많이 찍는 것도 보실 수 있고 중간에 보면 포장마차 느낌으로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으면서 한국 과자를 팔고 있기도 합니다. 간판이 정말 많이 붙어있는데 그냥 인테리어 적인 요소라고 할지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겁니다. 캘거리는 토론토랑은 다르게 술집마다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예 한 군데서 많이 먹는다거나 1차를 하고 일찍 자리를 파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니 한 군데를 고르는 것이 신중할 텐데 그럴 때 선택해도 전혀 후회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서울포차 옆에는 인생네컷도 있기 때문에 촬영을 하실 수 있고 캘거리 배경도 있다는 점이 아마 추억을 남기기에 적격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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