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센동 맛집 츠지한 모리빌딩

2024. 9. 24. 15:59일본데일리(여행)

커아센동 맛집 

츠지한 모리빌딩

 

오늘은 일본에서도 카이센동 맛집으로 유명해서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는 츠지한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미 카이센동 맛집으로 많이 유명해져서 웨이팅은 물론 일본에서도 여러 지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크힐스점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보고 싶고 해물덮밥 맛집으로 생각을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외부 분위기는 이렇게 일본답게 되어 있고 해당 지점은 고층 건물들이 모여 있는 롯폰기의 1번지 아카사카 아크힐즈 3층에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롯폰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이 카이센동 맛집을 추천하고 있기도 할 정도이고 구글에서는 츠지한 아카사카아크힐즈점이라고 찾으면 쉽게 가실 수 있을 겁니다. 츠지한이 있는 아카사카 아크힐즈 주변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드려 보자면 산토리홀, 요새 많은 사람이 북적이는 아자부다이 힐즈, 팀랩 보더리스는 물론 롯폰기힐스랑 롯폰기미드타운들이 있기 때문에 밥을 먹고 구경하기에도 최적의 위치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 일정을 짤 때 주변 일정이 있다고 할 때 들렀다가 식사하기에도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기존에 카이센동에서 조금 변형이 된 츠지한의 음식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정말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조만간 미슐랭에 올라오지 않을까 라고 그만큼 생각하는 집이기도 합니다. 해당 지점은 롯폰기 일번지의 아크 모리빌딩 3층에 여러 가지 식당이 몰려있는 곳이 있는데 그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곳입니다. 건물에 안내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따라서 가면 되겠고 모리빌딩 1층에서 건물 안내판을 보게 되면 36번이라고 안내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게 되면 전문적인 옷을 입은 쉐프 분들이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3층으로 올라가서 보이는 안내판이 있는데 거기서는 7번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5번에 보이는 덴프라 가게도 있을 텐데 거기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고 메뉴도 다 맛있게 보여서 사람들이 둘 중에 고민을 많이 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 소개를 드리고 싶은 가게는 츠지한이고 덴프라 가게도 트라이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한 번 도전을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설명을 해드리게 된다면 살짝 웨이팅이 있을 것이고 15분 정도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다리면 직원분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는 안내판이랑 메뉴를 주실 것입니다. 일본말을 모른다고 해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한국말로 다 적혀 있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글 메뉴랑 간소한 메뉴 덕분에 고르기 좋으면서 편하게 읽을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 것입니다.

 

 

웨이팅 할 때 주문을 하면 음식은 빨리 나온다.

메뉴 상단에는 '호화 덮밥' 이라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인데 아마 어감이 조금 이상해서 눈길이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일본어를 그냥 직역하게 되면 사치스러운 덮밥 정도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안내를 친절하게 받은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밑반찬인 생강 절임 통이랑 젓가락, 준비된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아무래도 인기가 많은 집이다 보니 웨이팅을 할 때 미리 주문을 받고 있고 그래서 자리에 가면 음식은 바로 나오는 편입니다.

 

 

그렇게 비싸지 않은 알찬 구성

생강 절임에 대해서는 덜어서 먹으면 되고 비릿한 해산물 음식이 주이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린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가장 기본 메뉴는 우메라고 해서 1,250엔입니다.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고 흰쌀밥이 들어가 있는 볼에다가 연어알, 새우, 참치 나카오치, 새라 고둥, 왕우렁조개, 청어알, 오징어, 대파, 오이, 시소, 와사비가 들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은데 알찬 구성이라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참치회,우니 밥은 따듯하게 나와요!

그리고 다른 메뉴에 대해서도 알려드리자면 마츠라는 메뉴는 2,200엔입니다. 처음 소개를 드린 메뉴보다는 가격대가 올라간 편이고 우메에다가 성게알, 연어알이 추가된 카이세동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성게알(우니)이 들어가게 되면 더 비싸지기 때문에 가격도 올라간 것으로 보입니다. 둘 다 밥은 다 따뜻한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점도 참고를 해서 주문을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진 뒤쪽에 보이는 참치회 4조각은 두 메뉴 다 똑같이 나오게 되고 소스는 참깨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맛은 약간 짜지만 고소한 편입니다. 회랑 먹으면 간이 잘 맞게 되어 있다는 것을 그래서 느끼실 겁니다. 처음 온 식당이라면 쉐프가 추천하는 맛있게 드시는 방법에 따라서 먹으면 되고 카이센동에 있는 와사비를 간장 종지에다가 넣어서 잘 풀어서 먹어주는 방식으로 즐기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에는 밥이 1/3 정도 남으면 국물을 요청해서 이런 식으로 먹으면 됩니다. 간장에 와사비를 잘 풀어서 카이센동 해물을 골고루 펴서 그 위에 고루고루 뿌려서 먹은 다음에 마무리는 이런 식으로 즐기면 됩니다. 많은 사람이 해산물이 큰 덩어리로 나오지는 않지만 한 그릇에 정말 바다의 맛을 잘 담았다고 평가를 하고 있는 곳이고 부드러운 참치인 나카오치랑 꼬들꼬들 거리는 조개류, 오징어의 식감에 와사비 간장의 맛이 더해져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정말 다른 곳에서 경험할 수 없는 카이센동의 맛을 즐기는 것 같다는 평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연어알이랑 성게알도 보기가 좋은데 카이센동을 먹다 보면 크게 맛이 느껴지지는 않으니 미리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고 굳이 마츠보다는 우메가 해산물이랑 밥이랑 조합이 좋아 더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