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가볼만한 곳 비싼 불가리 호텔

2024. 9. 26. 20:39일본데일리(여행)

도쿄가볼만한 곳 불가리 호텔

오늘은 불가리 호텔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불가리 호텔은 도쿄에서도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많이 올리고 있고 도쿄 불가리 호텔 바만 투숙을 굳이 하지 않아도 갈 수 있으니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도쿄 불가리 호텔 숙박비

영어로는 the bvlgari bar입니다. 도쿄역 바로 앞에 미드타운 야에스에 생긴 곳이고 bulgari hotel tokyo 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올 것입니다. 1박을 묵는 데에만 해도 거의 250만 원 가까이하는 후덜거리는 가격이기 때문에 숙박은 사실 엄두를 못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바라도 들어갈 수 있고, 겉에서 보면 이렇게 이름이 고급스럽게 적혀 있는 곳입니다. 미리 저녁 시간에 예약할 수도 있는 곳이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해당 호텔이 어디에 있는지와 어떻게 찾아가는지에 대해서도 한 번 알려드리겠습니다. 2 chome-2-1 yaesu, chou city에 있는 곳이고 도쿄역 바로 앞에 미드타운 야에스 빌딩에서 40층부터 45층까지가 호텔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불가리 호텔 바는 45층

호텔 입구는 미드타운 안으로 들어온 다음에 불가리호텔 표지판을 따라서 이동하면 되겠습니다. 40층에는 로비랑 라운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가리 바는 이런 전경이고 45층에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미드타운 건물에서 호텔 표지판을 따라서 쭉 가게 되면 40층까지 올라가게 되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40층에서 호텔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면 바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들어서게 되면 이국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고 일본이 아니라 이탈리아로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이국적이면서 고급스럽게 잘 꾸며놓은 곳이고 가격은 비싼 편입니다. 메뉴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주류랑 칵테일, 몇 가지의 음식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체 메뉴에 대해서는 인터넷에서도 검색을 해보면 쉽게 알아낼 수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차분한 편이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한 편입니다. 들어가자마자는 멋진 바를 볼 수 있고 바 자리에 앉아서 술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안에는 의외로 한국말을 하는 직원도 있기 때문에 담소를 나눈다거나 주문할 때도 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안에 있는 좌석은 적당히 푹신푹신하면서 편한 편이고 창밖 풍경을 볼 수 있는 야외 좌석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 부분을 꼭 놓치지 않도록 한 번 가보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야외 좌석에 앉게 되면 나중에는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미리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왠지 밤에는 조금 쌀쌀해질 날씨 같을 거라고 생각이 들면 그냥 실내 좌석에 앉는 것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바 좌석에 앉으면 이런 전경 속에서 술을 한잔할 수 있을 것이고 해 질 무렵에 도착하게 되면 멋진 선셋을 배경으로 사진도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을 가서 선셋을 보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 그럴 때 이 장소만큼 적격인 곳이 없을 것이고 한국에서 아무래도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하다 보면 선셋을 놓칠 때도 많고 야근이라도 하면 컴컴한 밤하늘밖에 즐기지 못할 텐데 여행하러 와서는 여유랑 선셋을 실컷 즐기고 싶다면 이쪽 호텔로 오면 마음껏 즐기다가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유롭게 해가 지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가서 쭈욱 바라보고 있게 되면 정말 여행을 와서 힐링한다는 느낌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메뉴판도 예쁜 곳이기도 하고 반짝반짝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메뉴판을 집에 가져가고 싶을 정도라고 평가를 하기도 합니다. sansho & roll에 대해서도 잠깐 설명을 해드려 보자면 술인 패트론데킬라 베이스에다가 베르가못 리큐르 이탈리쿠스, 설탕, 라임 주스, 바닷소금, 산초가루가 들어있는 칵테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술에 대해서도 미리 알고 있으면 주문할 때 편하실 것입니다. 불가리의 시그니처이기도 한 별 모양이 각인이 되어 있는 얼음이 포인트이고 이런 부분에서 세심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하게 되면 이 칵테일을 시키면 후회 없는 선택했다고 느끼실 겁니다. 양이 적게 나오기는 하지만 첫 칵테일로 안성맞춤이니 뭘 시켜야 할지 모르겠다면 제 이 글을 참고해서 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안주로 먹기 좋은 팝콘도 불가리가 각인이 되어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메뉴 중에는 더 불가리 칵테일도 있는데 이에 관해서도 설명을 해드려 보자면 오렌지주스, 파인애플주스, 레몬주스, 아페롤, 진이 들어 있는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칵테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거품 위에 불가리 로고도 포인트로 올려주시기 때문에 이런 점도 마음에 들 것이고 달콤하면서 상큼한 것을 좋아하실 때 시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색도 예쁘게 제공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고 진이 베이스인 것을 먹고 싶을 때도 선택하면  마음에 드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화장실도 물어보면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고 안에서 사용하는 제품도 다 불가리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에피타이저도 설명을 한 번 드려보자면 바삭한 볼이랑 토마토를 올린 타파스랑 치즈, 살라미가 1인당 1개씩 제공이 된다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치즈에 대해서도 쿰쿰한 향이 따로 없고 버터같이 부드러운 맛이 느껴진다는 평을 많이 받는 곳이니 도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