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인 호수 절경 경험

2024. 9. 19. 11:44밴쿠버데일리(여행)

오늘은 캐나다에서도 밴프 여행을 가면 그렇게 사람들이 여행 코스로 꼭 넣는다는 모레인 호수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할 모레인 호수

한국인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는데 이미 캐나다에서는 많이 알려져 있고 영어로는 moraine lake라고 합니다.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10개의 픽크에 둘러싸이게 되면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장소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죽기 전에 많이 오고 싶다고 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모레인 호수는 24시간 하절기에 영업하고 있고, 주소는 improvement dis no·9에 있으며 앨버타주에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모레인 호수를 보기 위해서 밴쿠버나 다른 주에서 오는 편이고 한국에서 바로 오기도 할 정도로 절경이기도 합니다. 밴쿠버에서 로드트립을 오게 되면 9시간에서 10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중간 쉬어 오면서 주요 하이라이트인 소도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도 참고를 해서 가면 좋을 것 같고 캠핑카를 빌려서 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런 것도 참고를 해서 여행 계획을 짜면 되겠습니다. 레이크 루이스 근처에 위치한 레이크이고 만년설로 뒤덮여 있는 Ten peaks 에 둘러싸이게 되면서 마치 그림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한 때는 캐나다의 20불 지폐의 배경이 되었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호수이기도 하고 1년 중의 5개월 동안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곳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맞추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호수가 에메랄드 빛깔인데 이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왜 그런지 많이 유추를 하는데 물 색깔이 청록빛을 띄는 정확한 이유는 호수도 빙하가 녹게 되면서 만들어져서 이런 색을 띄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카누 선착장이랑 등산로도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즐길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하고 여름에는 호수를 즐기기에 최적기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트를 타는 건 160불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 잘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리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성수기이다 보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주차장은 한계가 있다 보니 부족할 수 있어서 일찍 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벽에 마감이 된다고도 하니 속 편하게 가는 방법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파크 앤 라이드까지 차를 타고 이동을 해서 편하게 차를 대고 버스로 언제든지 호수까지 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예약이 필요하니 블로그를 뒤져서 정보를 얻으면 어떤 식으로 영어로 된 사이트를 이용을 하는지도 한국인들이 친절하게 다 적어 놓았으니 편할 것입니다. 그리고 48시간 전에는 특히나 라스트 미닛이라고 해서 남은 표를 팔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점도 잘 알고 예약을 미리 진행을 해서 갔는데 주차장 때문에 입장을 못하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고, 모레인호는 밴프 국립공원에 있는 빙하로 뒤덮인 호수이기 때문에 정말 태어났다면 한 번쯤은 간다면 절경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캐나다 앨버타주 루이스호 빌리지 바깥으로 14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에 있고 약 1,885미터 고도의 밸리 오브 텐 피크스에 자리 잡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기도 했습니다. 호수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리자면 표면은 0.19 제곱 마일이고 밴프는 사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매력이 다 다르다고 하니 언제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밴프에 갔을 때 꼭 가야 할 곳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보고 동선을 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전에 레이크 루이스를 먼저 보고 나서 오후에 모레인을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둘 사이의 호수 간격이 그렇게 멀지 않은 편인데 차로를 20분 거리에 자리 잡고 있고 셔틀도 같이 다니기 때문에 일정을 짤 때에는 같이 묶어서 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셔틀버스 예약 후기에 대한 글도 네이버에 보면 정말 많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보고 따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셔틀버스가 출발하는 장소는 lake Louise park and ride 이니 구글에 치면 나올 것입니다. 주차 자리는 협소한 것으로 악명이 높기도 하기 때문에 애초에 마감 시간을 찾아서 그 시간에 맞추는 것보다는 제 생각으로는 그러는 것보다는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셔틀도 잘 되어 있습니다. 간격도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금방금방 온다고 느껴지실 겁니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한다고 할지라도 현장에 가서 실물로 받아야 하기 때문에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주차에 대해서는 운이 좋으면 대기시간 없이 바로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하고 아무래도 오전 시간에는 주차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니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차장 옆에 보면 셔틀버스 표에 대해서도 구입을 할 수 있는 부스도 몇 개 있었고 가격표를 보면 파크 캐나다를 제외를 하고 보면 비용이 기본적으로 인당 50불은 되기 때문에 훨씬 저렴한 파크 캐나다를 이용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파크 캐나다에서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그러면 그대로 부스로 바코드랑 같이 찾아가면 되고 일부 표는 당일에 현장 구입도 가능한데 거의 매진이라고 보시면 되니 꼭 미리 예매를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게 바코드를 보여주면 종이를 주고 날짜랑 몇 명이 이용을 하는지를 적어서 주십니다. 예약확인 이메일에 대해서는 미리 프린트를 해두고 종이를 부스에 보여주게 되면 버스표로 교환을 해주니 미리 이런 점도 알고 있으면 준비를 하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 탈 때마다 티켓을 보여주고 타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