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한인 술집 예원 한국의1980년대,1990년대 분위기

2024. 8. 25. 19:02밴쿠버데일리(술집)

밴쿠버 예원 로히드 한인타운

아마 이 글은 밴쿠버에서 한인 술집을 찾으시는 분들이 클릭을 하실 것 같아서 정보를 드리고 싶습니다. 밴쿠버 예원이라고 로히드에 한인타운이 있는데 거기에 있는 곳입니다.

 

 

한인들을 위한 술집은 다운타운에도 몇 개 있고 코퀴틀람에도 좀 있는 편이니 한식당에 관심이 있다면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캐나다라서 그런지 밴쿠버 예원도 조금 먹었는데 가격이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정도로 한국 물가를 생각하시면 안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비싸고 내부는 한국의 80-90년대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한국은 요새 맛도 있고 저렴하면서 트랜디하게 꾸며져 있어야 장사가 잘되어서 그런지 내부도 잘 꾸며져 있는 편인데, 미국이나 캐나다는 이쪽 현지 식당은 몰라도 한식당은 약간 구식처럼 되어있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 종류도 한국에 있는 것이 다 있는 것이 아니라 잘나가는 것들만 있습니다. 밴쿠버 예원은 밥을 먹으러 오는 것보다는 술을 먹으러 오는 바에 가까워서 그런지 음식은 이런 식으로 나오는 편입니다. 계란찜은 이렇게 나오고 그렇다고 해서 술만 시킬 수는 없고 안주는 하나 시켜야 한다는 점도 미리 알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술은 이렇게 수입된 소주로 먹을 수 있고 해당 술집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음식도 그저 그런대로 괜찮고 무엇보다도 늦게까지 운영을 한다는 점이 메리트입니다.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k 타운답게 노래방이 있는데 노래방에서 술을 안 팔기 때문에 술을 더 먹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왼쪽에 있는 예원으로 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341 north rd 코퀴틀람이라고 치면 도착하실 수 있고 우편번호는 v3k 3v8입니다. 이런 점을 참고해서 우버를 타고 간다거나 자차를 운전해서 갈 때 참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밴쿠버에서 닭똥집을 만날 수 있을지 아닐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 이렇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처럼 나오는 편이고 양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닙니다. 월요일은 영업을 하지 않고 일요일은 5시부터 1시까지 하고 나머지 날은 5시에 문을 열어서 새벽 2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니 퇴근을 하고도 넉넉하게 올 수 있는 바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사람당은 20-30불 정도 쓸 것을 생각하고 가면 되는데 혹시 둘 다 술을 좋아하고 보통의 한국인처럼 많이 먹는다고 하면 50불-70불 정도는 인당 지출해야 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안주로는 먹을 것들이 다양한데 이렇게 디저트처럼 먹을 수 있는 빙수도 있으니 주문을 할 때 참고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런치 스페셜도 하고 있는데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하고 있고 닭 다리랑 볶음밥을 단 돈 17불에 즐기실 수 있고, 닭 다리랑 자장면에 대해서는 14불에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것에 관심이 있다고 하면 시간에 맞추어서 가면 점심에는 밥집으로 활용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소주는 물론 맥주도 한국의 것을 당연히 판매를 하고 있고 이어서 조금 더 설명을 드리자면 점심에는 닭 다리랑 생맥주를 같이 즐길 수 있는 조합도 있으니 점심에 낮술을 하고 싶으신 분들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이 조합에 맥주는 16온즈로 제공이 되는 세트메뉴입니다. 점심에 자장면은 단일 메뉴로 10 불이고 이 나라에서는 밥을 한 번 먹어도 사실 만원 아래로나 만원 근처도 없고 거의 20불 가까이이기 때문에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사진에 나온 메뉴는 닭똥집이고 저녁에 먹으면 비싼 편이지만 점심에 먹으면 예원 볶음밥이라고 해서 해당 메뉴도 13불입니다. 그리고 칼국수도 13분으로 다른 식당에 비해서 점심 메뉴는 저렴한 편입니다. 닭 다리는 5 불이고 생맥주는 점심에 6불로 먹을 수 있으니 혹시라도 점심에 저렴하게 낮술을 하고 싶다면 예원에서는 저렴하게 먹을 수가 있을 겁니다. K 박스 식사 트레이라고 해서 단돈 18불에 다양한 메뉴 중에서 선택을 해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있으니 다양하다는 것에 집중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면 요리랑 감자튀김도 이렇게 나오는 편이니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밥, 면, 전골 메뉴가 있고 전골은 닭볶음탕이랑 부대 전골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라면 저렴하게 먹을 수도 있겠지만 캐나다에서는 전골 메뉴를 먹으려면 시세로 생각을 하실 거면 30-40불은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밥은 순두부, 닭곰탕, 김치찌개 등이 있고 앞에서 언급을 한 메뉴는 15불로 저렴한 편입니다.

 

 

면 요리 중 볶음짬뽕은 이렇게 나오는 편이면서 캐나다는 음식값이 전체적으로 비싸기는 하지만 양이 많이 나온다고 생각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볶음짬뽕은 술안주로 인기가 있는 메뉴이기도 하니 뭘 시킬지를 모르겠다고 하면 이런 점도 참고해서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진로 이즈 백이랑 처음처럼 도 있고, 외국인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맛이 들어간 소주는 물론 한국에서도 특정 지역에서 먹을 수 있는 대선이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맥주도 병맥이랑 드래프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메뉴는 치킨 메뉴이고 치킨무랑 같이 나오면서 찍어 먹을 소금 같은 것도 줍니다. 웬만한 것이 한국처럼 나오는 편이고 뒤쪽에 보면 작게 바 같은 곳도 있는데 그곳에서 칵테일도 만들어주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해서 메뉴 선정을 하면 되겠습니다. 메뉴판에는 영어만 머리 아프게 적혀져 있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을 위해서 한국어로도 적혀져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오더 하실 수 있겠습니다. 해피아워도 있는데 오후 5시부터 8시입니다. 술을 먹으면 비싸지만 이런 혜택을 누려보면 별로 안 비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