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비건 식당 베트남식 레스토랑 viet family - the vegan house

2024. 8. 15. 02:08밴쿠버데일리(맛집)

viet family - the vegan house

이번에는 밴쿠버 비건 식당에 대해서 한군데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한국보다 외국에 나오면 비건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이렇게 밴쿠버 비건 식당도 따로 구분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곳의 상호는 viet family - the vegan house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베트남 음식을 사진처럼 팔고 있는데, 다 비건으로 나오게 됩니다. 

 

 

고기 이름으로 적혀서 시키면 다 야채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어떤 것으로 만들었는지 궁금할 때 물어보면 그것에 대해서 다 알려주기도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음식은 에피타이저로 먹기에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구글에서 4.8점을 받은 밴쿠버 비건 식당이니만큼 평점이 높은 편이고 한 사람당은 20불에서 30불 정도 가격대가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샐러드 롤도 이런 식으로 나오고 다른 베트남 식당에서 시키면 안에 치킨이나 고기, 새우 같은 것들도 들어가지만 여기는 채식 식당이기 때문에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야채로 꽉꽉 채워져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같이 나오는 소스가 너무 맛있다는 평을 많이 받는 곳이고 롤이랑 같이 나오는 위에 땅콩이 뿌려져 있는 소스도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야채도 전체적으로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그릇 같은 것들도 다 고급스러운 곳에 담겨 나오고 사진에서 보이는 소스 종류 2개도 베트남식을 먹으러 가면 단골로 나오는 소스이기도 합니다. 왼쪽은 많이 매워보이지만 그렇게 맵지 않아서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외국 사람들이 먹기에도 좋고 오른쪽에는 마늘로 만들어져 있는 소스인데, 이것도 베트남식을 먹으러 가게 되면 꼭 나오게 되는 소스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소스 통이 찐득거리는 곳도 많은데 이 식당은 청결하게 관리가 되는 편이고 핫소스도 달라고 하면 따로 주시는 편입니다. 이 음식은 과자 같이 생기기도 하고 면처럼 생기기도 한 것을 잘 부숴서 팟에 나오는 건더기를 위에 올려 먹는 식으로 먹으면 됩니다. 나중에 샐러드 롤처럼 싸 먹는 피를 추가로 시킨다면 그 안에 이 바삭거리는 것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다음 요리는 포가 이렇게 제공이 되고 다른 베트남 식당에서 나오는 것처럼 양이 정말 많이 나오지는 않는 편이니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레몬이랑 숙주 같은 야채도 따로 나오기 때문에 추가해서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포에는 아까 앞에서 말한 소스 2개 중에 매워 보이는 소스를 기호에 맞게 첨가해서 먹어도 맛있게 즐길 수가 있습니다. 쌀국수를 외국에 나오면 pho라고 많이 부르고 있고, 이런 식으로 위에도 신선한 야채를 가득 뿌려주는 편입니다. 물도 레몬을 동동 띄워서 따뜻한 물을 담아주시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음료를 시키면 이런 식으로 나오고 다른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 음료랑 인증사진을 찍은 사람들도 많이 엿볼 수가 있습니다.

 

 

해당 음식은 겉에 피랑 같이 싸 먹을 수 있고 포크 밸리(삼겹살) 처럼 보여서 비건이 맞나 싶겠지만 저것도 다 야채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피에 내용물들을 잘 얹고 싼 다음에 사진에 보이는 같이 나오는 소스를 잘 찍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안에는 누들이랑 오이, 비건식으로 만든 포크 밸리, 녹색 채소들도 잘 넣은 다음에 돌돌 말아서 싸서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되고, 몇 번 싸다 보면 누구든지 쉽게 잘 쌀 수 있을 겁니다. 우선 한 번 돌돌 만 다음에 양쪽 끄트머리를 접고 나서 내용물이 흐트러지지 않고 잘 모아지게끔 해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텍스트로 보면 어렵지만 한번 해보면 누구든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겁니다. 주소는 1414 commercial dr 밴쿠버이고 우편번호는 v5l 3x9인 곳에 찾아가게 되면 이런 음식들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도 마련이 되어 있는데 베트남식으로 제공이 됩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아이스크림이랑 밥처럼 나오는 초록색의 것들이 아래에 깔려있고 위에는 약간 크런치한 것들을 얹어주신 디저트이고 오른쪽은 푸딩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른쪽 디저트보다는 왼쪽 디저트가 좋은 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저런 쌀 같은 것은 태국식인 것 같다고 느껴지신다는 분들도 있는 편입니다. 영업시간도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인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쉬는 날 없이 운영하고 있고 아침 11시 30분에 문을 열고 있습니다. 다른 날은 다 오후 9시에 문을 닫지만 금요일이랑 토요일은 오후 10시에 문을 닫고 있으니 참고해서 가면 좋겠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채식 식당답게 나무로 잘 꾸며져 있고 밴쿠버에 비건 채식 레스토랑이 다른 곳에도 있지만 제일 좋아하는 비건 식당으로 손꼽히고 있다는 평들도 받는 곳이니 간다면 실망하게 하지 않을 겁니다. 고기인 줄 착각을 했을 만큼 야채로도 잘 구현을 하고 있는 곳이고 비건 국수로도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을 겁니다. 레스토랑에 직원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한데, 한가한 시간에 가면 그렇게 부족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사람이 많이 가는 시간대에 가게 되면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으니 이런 점도 참고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몰리는 시간에 가면 20분에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고 가셔야겠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 가면 웨이팅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