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 식당 정갈한 차림

2024. 10. 1. 14:07일본데일리(여행)

정갈한 일본의 가정식

 

오늘은 일본 가정식 식당에 대해서 정보를 드리려고 하고 우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세븐일레븐의 삼각김밥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세븐일레븐 삼각김밥

일본에는 어디를 가나 편의점이 있는 편이고 한국 사람들이 편의점 털기도 여행을 가서 많이 하기도 합니다. 삼각김밥은 물론 주먹밥, 당고, 커피를 마셔볼 만 하니 편의점에 갈 거라면 이런 점도 참고를 하고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에 대한 부분도 한국이랑은 다른 점이 있어서 그런지 구경도 실컷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를 해드릴 일본 가정식 식당의 내부는 이런 식으로 생겼고, 종업원분이 영어를 전혀 못 하시고 일본어만 하시는 일본 가정식 식당이지만 그래도 별로 불편함 없이 손짓, 발짓을 해서 주문을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로 느껴지실 수 있을 겁니다. 정 안되면 파파고 애플리케이션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에 대해서는 번역기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본답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식당에서 많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고 물론 블로그에서 이미 많이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면 대기를 심각하게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점을 피하고 싶다면 그냥 걷다가 현지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런 곳을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은 간소하면서 일본어로 되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파파고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시면 되고 현지인들이 많이 오는 집이기 때문에 딱히 영어 메뉴가 이런 식으로 없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있고 여행할 때는 힘을 많이 내야 하므로 이런 식으로 가정식을 즐기면서 힘을 내고 다시 여행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정식은 한국이랑 비슷하게 밥, 국, 메인 반찬이랑 여러 가지 다른 반찬을 구성으로 나오는 편이고 대기는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다른 메인 맛집을 도저히 기다릴 엄두가 안 난다면 그러니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걷다가 우연하게 들어올 수 있는 곳에 와서 간단하게 밥을 먹어도 좋습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집들은 정말 많이 대기를 해야 하기도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수를 해야 하기는 하지만 이런 기다림이 싫으면 이런 대안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음식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고 건강하게 먹기 좋은 구성으로 나옵니다. 여행할 때는  자극적인 음식만 먹기가 쉬운데 한 끼 정도는 이렇게 위장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발을 이끌어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여행을 갈 때는 여행객들이 많은 곳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은 곳을 가고 싶으신 분들이 있을 텐데 아무래도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오롯이 받아들이고 싶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럴 때 가면 좋을 것 같고, 일본의 직장인들도 한국 직장인들처럼 수트를 입고 다니는 편이기 때문에 정 맛집을 못 찾겠다고 하면 직장인들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 맛집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생선도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 편이고 사실 여행을 할 때 세세하게 미리 계획을 세워서 계획대로만 움직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즉흥적으로 움직이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 그러다가 이렇게 맛있는 식당이 우연히 얻어걸리기도 하는 것이니 이런 점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소개를 해드리는 이 집 말고도 다른 일본 가정식 현지인 맛집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에치고야 야소키치라고 불리는 곳도 유명합니다. 입구 바로 앞에 메뉴가 따로 있기 때문에 주문하고 들어가실 수 있고 숯불 생선구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다 맛있어 보여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만만한 것은 꽁치랑 고등어이니 주문할 때는  이런 점도 참고를 하시고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선만 있는 것은 아니고 삼겹살 후추구이도 940엔이니 참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내를 받게 되면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고 계단이 좁기 때문에 밑에서 올라오는 사람이랑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같이 왔다 갔다 할 수는 없는 구조라는 것도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게 되면 룸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 오늘 소개를 해드릴 집도 룸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에치고야 야소키치에 대해서도 설명을 더 드리자면 잔잔하게 사진의 장소처럼 식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저녁에 가게 되면 술 한 잔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녁에 와서 숯불 꼬치구이 메뉴들이랑 같이 그러니 술을 즐겨도 좋을 곳이기도 합니다. 숫자가 적혀 있는 푯말을 주시기도 하는데 식사가 나오게 되면 이것을 다시 돌려드리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앉은 자리에는 간장, 이쑤시개, 휴지 등이 준비가 되어 있는 편이고 테이블마다 시원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물을 마시면서 기다리실 수 있을 겁니다. 간혹가다가 따뜻한 티가 나오는 식당도 있는 편입니다. 다시 사진으로 돌아가서 해당 식당은 생선구이 메뉴도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나오고 좌르르 윤기가 흐르는 것이 너무 맛있어 보인다는 평도 많이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정갈한 일본 가정식의 느낌이 궁금할 때 가보면 좋을 것 같고, 일본에서는 가정식을 어떤 식으로 먹나 궁금할 때 그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밥도 고슬고슬하면서 구수한 밥 냄새가 올라오는 것이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고 생선구이를 먹을 때에 많은 반찬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밥의 맛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편인데 맛있기 때문에 요긴하고 행복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