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9. 17:05ㆍ베트남데일리(여행)
호치민 비어클럽에 대해서 한 번 오늘은 소개를 드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를 드리고 싶은 호치민 비어클럽은 바로 디스트릭트 k라는 곳이고 안에는 이렇게 인형 뽑기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벤탄시장 근처에 새로 오픈을 한 곳이기 때문에 깔끔하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호치민 여행을 할 때 한창 공사를 하는 모습을 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이제는 공사를 다 완료해서 오픈을 했기 때문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지나가면서 보았을 때 아마 어떤 감정을 느끼셨는지 모르겠는데 규모에 대해서 그다지 크지 않다고 생각을 하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내 내부의 규모는 엄청난 편이고 호치민 비어클럽은 이런 공연들도 계속하기 때문에 흥이 떨어질 일이 없습니다. 새로 오픈을 해서 그런지 프레쉬함도 당연히 느끼실 수가 있고, 크리스마스 시즌에 가서 연말이면 예쁘게 꾸며놓은 것을 볼 수도 있을 겁니다. 내부에 들어가게 되면 일본의 주점이랑 한국 주점의 네온 간판들을 모티브로 잘 꾸며놓은 것을 볼 수 있기도 하고 한국인이 그렇게 많은 곳은 아니라서 한국인에게는 숨겨진 곳이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한글이 보이니 반가운 마음이 드실 수도 있을 것이고 내부 중앙에는 이런 식으로 무대가 있고 무대 뒤편에도 2층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앞쪽에는 테이블들이 쭈욱 늘어서 있고, 그곳에 앉을 수 있을 겁니다. 사이드로 보면 부스의 자리들도 배치가 되어 있음이 보이실 겁니다. 전반적으로 구조에 대해서도 보면 잘 되어 있는 편이고 퍼포먼스 공연도 드문드문 하는 곳이기 때문에 즐거움도 배로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대기를 하는 공간은 이렇게 생겼고 베트남에서 어떤 클럽이나 비어 가든을 가든지 간에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면 이런 서비스들이 정말 너무 그립다고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화장실에 가면 손을 씻고 나서 수건도 챙겨주시고 어두운 곳에서 화장실을 가게 되면 후레쉬를 비춰주는 등의 섬세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팁 문화가 없는 베트남이지만 팁을 안 줄 수가 없을 정도로 친절하다는 말을 듣고 있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담당 서버나 가드에게 10만동을 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돈은 한화로는 5천원가량이니 너무 인색하게 굴지 않고 이런 식으로 제공을 할 수도 있겠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식으로 되어 있고, 정성을 다하는 직원분들 때문에 기분이 좋게 술자리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샴페인을 주문해도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도 느끼실 겁니다. 사실 이런 비어 클럽에서는 그냥 이름처럼 맥주 버킷 정도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싼 맛에 샴페인을 좀 시켜놓으면 간지도 느낄 수 있고 좋으니 참고를 해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외부에서 사 온 술을 들여올 수도 있고 앉아서 먹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호치민 여행을 할 때 한 번쯤은 일행들이랑 신나는 밤을 보내고 싶을 때 가면 좋은 곳이고 가볍게 한잔하러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안에는 예쁜 사람들도 많아서 눈이 즐거운 곳이기도 하고 중국분들, 대만분들, 한국분들이 많이들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클럽 같은 분위기에서 놀고 싶다면 그러니 한 번 발걸음을 하신다면 후회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비어 클럽 분위기가 주를 이루면서 젊은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고 술은 이렇게 나오는 편입니다. 베트남 술은 바깥에서 사 먹어도 fake가 많기 때문에 진짜 술을 먹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사가면 될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이런 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친절하게 직원이 다 까주기 때문에 이런 점이 정말 극강의 친절함이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가볍게 맥주 한잔하는 플레이스이기는 하지만 다양하게 놀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안주에는 젤리가 들어가 있는 것도 있고, 메뉴는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업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오전 2시까지 운영을 하는 곳이고 베트남의 클럽 문화는 한국이랑은 또 다르게 강렬한 느낌을 준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필까지도 충만하게 만들어주는 음악까지 다양하게 틀어주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를 경험하시고 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경험을 해보고 오시는 것이 좋겠고 젊으신 분들이 호치민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아마 부이비엔 거리, 디스트릭트 k, 까나리스에 대해서 미리 조사를 좀 하시고 가실 텐데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클럽 안에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기는 하는데 웬만하면 만취하고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는 한은 즐겁게 즐기면서 적당히 바가지만 쓰고 돌아올 수 있으니 기분이 좋게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우선 오늘 말씀을 드린 비어클럽 말고 호치민 까나 리스 클럽에 대한 내용도 한 번 덧붙여보자면 현지인들이 상당히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국인이 좀 덜한 곳에 가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악도 정말 강렬하면서 한 번씩은 떼창 곡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현지인들이랑 같이 부르면서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현지인의 지인이 있으면 테이블도 쉽게 잡을 수 있고 직원들의 에스코트는 정말 부담스러운 정도로 엄청 많이 붙어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까나 리스 클럽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를 즐기실 수도 있고 강렬한 음악이랑 같이 즐기시면 대단한 기분도 느껴지실 겁니다. 비어클럽이랑은 또 다른 매력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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